Magentanature는 균형과 조화를 상징하는 Magenta 컬러와 자연을 연결한 단어인데요. 색채 심리학에 의하면 마젠타는 도전하고 시도하며 자신을 표현하도록 돕는 힘을 갖고 있는 컬러라고 해요. 치유와 개인적인 성장을 상징하는 색으로 나다운 웰니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이와 함께 올해의 핵심 주제인 'Nature, 자연'은 웰니스와 밀접한 영향이 있죠. GWD는 아래 3가지 세부 테마로 자연과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웰니스를 제안해요. 자연과의 조화로운 연결이 나와 우리, 지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세부 테마별 최근 주목받는 웰니스 트렌드와 함께 소개해요. 

'나의 몸은 내가 먹은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처럼 자연 재료를 통해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몸은 물론 마음과 의식에까지 영향을 미쳐요. 건강한 식습관이 삶의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식사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자연 치유식, 아유르베다, 마크로비오틱, 사찰음식 등 전통적인 지혜와 현대적인 웰니스 트렌드가 결합한 자연이 담긴 건강한 식사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죠. 

아유르베다(Ayurveda) 음식학은 인도 전통 의학 체계(3가지 도샤)를 기반으로 해요.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식습관(ahara)과 자연의 식재료를 통해 만들어진 음식으로 몸과 마음에 치유를 도와요.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은 일본에서 시작된 자연 건강식사법으로 Macro(큰)+Bio(생명)+Tic(방법)의 조합어에요. 동양의 자연사상과 음양원리를 뿌리에 두어 식재료를 다듬거나 버리지 않고 통째로 섭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요. 제철과일과 채소를 주로 사용하고 유기농 곡류를 권유하는 식생활법이죠. 🥗

사찰음식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자연이 담긴 요리이자 몸과 마음을 돌보는 수행의 음식이죠.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쉐프 테이블(The Chef's Table)의 정관스님 편은 2017년 반영된 이후 현재까지도 회자가 되고 있어요. 음식을 넘어 자연을 대하는 스님의 삶의 자세와 수행철학이 큰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죠. 😌

사찰음식은 불교 사찰에서 전해지는 요리로 음식재료를 재배하는 일에서부터 음식을 만들고, 먹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수행의 일부로 여겨요. 식사를 하기 전 오관게를 함께 외우고 온 우주를 담는 작은 그릇을 의미하는 발우에 음식을 넣어 공양하죠. 이 모든 과정에서 자연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모든 생명들이 서로 의지해서 존재하고 있음을 전해요. 

도시정원부터 주목받는 자연이 담긴 건강식사법까지, 우리의 삶은 자연과 떼어놓을 수 없죠. 2024 글로벌 웰니스 데이를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나만의 웰니스 라이프를 생각해보고 일상에서 시도해보세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단 하루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슬로건처럼 어렵지 않고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작은 웰니스 활동으로 나다운 웰니스의 여정을 시작해보는 거예요. 

저는 이번 주말부터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하고 산책일기를 쓰려고 해요. 🌳📓 일주일에 2번은 제철 과일🍉을 먹으면서 자연에 감사함을 전하고요. 님은 어떤 작은 실천을 하고자 하나요? 자연과 함께하는 나만의 웰니스를 오늘 뉴스레터 피드백과 함께 알려주세요 📧 

🛅 6월은 웰니스를 여행하는 달, 2024 웰니스 관광 체험주간 캠페인 @전국 30개 웰니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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