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공공보건학자로 활동해온 알린 T. 제로니머스(Dr. Arline T. Geronimus)의 책 '불평등은 어떻게 몸을 갉아먹는가(Weathering)'는 우리가 왜 '모두를 위한 웰니스'를 고민하고 포용적 웰니스를 주목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죠.💡 사회적 차별은 심리적 불편함을 넘어 우리 몸에 생리적 스트레스와 손상을 일으켜 더 빠른 노화와 질병 발생률을 높여요. 심지어 의료 시스템조차도 차별적 구조에 영향을 받죠. 

모든 사람이 불편이나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Barrier-Free Travel)'🧳은 포용적 웰니스를 더한 웰니스 여행으로 확장되고 있어요.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접근성 중심 여행에 정신적·정서적 웰빙을 추구하는 경험이 더해지고 있죠. 전 세계적으로도 무장애 여행을 위한 관광 환경이 주목받으며 제도, 시설, 여행코스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요. 

Barrier Reef Australia는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모두를 위한 개인 맞춤형 여행을 선보이는 곳이에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크루즈🚢는 물론 수력 리프트를 통해 휠체어를 탄 방문객이 바다에 직접 들어가 스노클링🤿을 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죠.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아름다운 산호초를 바라보며 모두를 위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겨요. 

국내에서도 무장애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죠.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모두가 자유롭게 관광을 즐기고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2025 열린여행 주간'이 진행되었어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열린여행 주간에서는 접근성 문제로 여행이 쉽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관광과 이동을 돕는 전문 보조 인력 '투어케어'와 함께하는 열린여행 상품을 선보였죠. 

또한,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 여행자 등 모두가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호텔/관광지 프로모션과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특히 열린여행 주간은 우리 사회의 관광 접근성과 포용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죠. 최근 '무장애 관광'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고 관련 관광환경 조성에 대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논의 되고 있는데요.

강릉 무장애 관광센터, 서울 다누림 관광센터, 모두를 위한 제주, 국립공원공단 무장애 탐방로 등 전국 곳곳에서 누구나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불편없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관광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어요. 모두를 위한 열린여행의 앞으로를 함께 기대해보아요.🫶🏻

휠체어와 유모차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돕는 경사로, 시각·청각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한 음성안내와 점자 안내판, 고령자를 위한 안내 시스템 등 열린관광지에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죠.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을 의미해요.

 

게이오 플라자 호텔 도쿄(Keio Plaza Hotel Tokyo)는 1988년 15개의 Barrier-free 룸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변화에 맞춰 유니버설 디자인이 반영된 공간과 환경을 만들어왔죠. 영상 속 시각장애인 안내견(Guide Dogs for the Blind)을 위한 편의시설과 디지털 기기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처럼요. 이러한 노력으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편안하고 배려 깊은 공간을 전하고 있죠. 

감정을 열고, 마음을 회복하게 하는 예술은 웰니스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죠. 신체 활동을 돕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감소시켜 정신적·정서적 웰빙에 영향을 끼쳐요. 따로 또 같이 하는 다양한 예술활동은 창의력 향상은 물론 소셜 웰빙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을 주죠. 그렇기 때문에 모두를 위한 예술이 주목을 받고 있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서울 배리어프리 영화제는 음성해설과 배리어 프리 자막을 넣은 영화를 함께 보는 모두가 즐기는 영화제에요.🎥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우리는 영화로 연결되죠. 

모두예술극장은 국내 첫 장애 예술 공연장🎭으로 장애예술인과 기술 스태프가 물리적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다양한 배리어프리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요. 쉬운 글이 있는 도서관, 라이브러리 피치는 낮은 인지 기능으로 학업과 일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지적 장애에 해당되지 않아 소외되었던 경계선 지능인(느린 학습자)에게 읽고 대화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도와줘요.📚 누구나 각자의 방식과 속도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요. 

도심 속 열린 미술관, 세화미술관은 세화 아트 투어: 배리어프리 프로그램을 통해 수어해설로 예술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요. 혹시, 국립현대미술관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휠체어 이용자와 어린이를 위한 자동 높낮이 조절, 큰 글씨와 직관적인 메뉴 구성,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정보와 촉각 디스플레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으로 접근성을 높여 모두를 위한 미술관으로서 일상 속 예술을 경험하는 즐거움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죠. 

일도, 건강도, 나를 위한 루틴도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한 웰니스 타임, ⏳ '나를 위한 슬로우 썬데이: 셀프케어 원데이클래스'에 초대합니다. 달램과 중앙북스 '근육연결도감 셀프케어편'이 만나 아로마, 스트레칭, 명상, 그리고 책 한권의 인사이트까지- 한 번에 경험하는 복합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답니다. 임직원들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직장 생활을 코칭하는 웰니스 라이프 코치, 차소연 달래머(차차쌤)와 함께해서 더욱 알찬 시간이 될 거예요. 😌  

✨ 이번 클래스가 더욱 특별한 이유

✅ 베스트셀러 후속작! 근육연결도감 셀프케어편으로 내 몸의 근막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로마테라피가 더해진 힐링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셀프케어 시간을 경험할 수 있어요. 

✅ 직접 만드는 웰니스 액티비티 '아로마 롤온 or 항균 스프레이 제작 클래스'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아로마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어요.

✅ 편안한 밤을 선사하는 코자아 수면음료(1세트)와 맛있는 웰니스 브랜드 체크오 웰니스 키트, 근육연결도감 소책자까지 나만의 웰니스를 위한 웰니스 굿즈를 선물로 드려요. (네트워킹 시간에 함께할 간단한 식사도 준비했어요😉)   
✅ 노쇼 방지를 위한 예약 참가비 2만원은 전액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 의미있는 하루를 함께 경험해요.

📍 클래스 세부 내용 확인하기

• 일시: 2025년 5월 25일(일)
• 장소: 요가원더랜드 낙성대점
• 클래스 시간 및 구성: 2:00 ~ 5:00 (약 3시간)

• 대상: 직장인, 셀프케어/웰니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 참가비: 2만원 (전액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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